제목 창업정보, 이제 손 안에서 해결하세요
작성자 장사의 달인
작성일 2016.11.18
창업정보, 이제 손 안에서 해결하세요
한국창업경제연구소 장정용 대표
프랜차이즈부터 개인창업까지 알짜 정보 담은 ‘장사의 달인’



2016년 3월을 기준으로 주요 50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70%에 육박하며 우리나라는 무려 91%에 달한다고 한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안드로이드폰 창업 어플 만도 약 250여 개에 달하며 아이폰 앱도 약 30여개에 이른다. 하지만 이 많은 앱들 중에서 올바른 정보, 제대로 된 정보를 예비창업자에게 전달하는 정말 활용도가 높은 앱은 그리 많지 않다.

이렇게 많은 앱들 중 ‘장사의 달인’은 그야말로 창업 전문가의 알차고 실속 있는 정보가 가득한 대표적인 앱이다. 이제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4,000회의 다운로드와 일 평균 1,000명이 방문하는 ‘장사의 달인’의 특징은 무엇인지 앱을 개발한 한국창업경제연구소 장정용 대표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프랜차이즈 본사 컨설팅으로 2003년 시작한 ‘한국창업경제연구소’는 2007년 현재의 상호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지난해에는 법인등록을 마치며 오늘에 이르렀다. 하지만 단순히 컨설팅만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한국창업경제연구소는 ‘고기굽는 짬짱’ ‘사나포차’ ‘마파치킨’ ‘두루애’ ‘엄빠분식’ ‘고기왕유산실’ ‘카페아마떼’ ‘LA김밥’ ‘섬마을치킨’ ‘몽미’ 등 10개의 가맹본부를 운영하며 2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본부이기도 하다.

“한국창업경제연구소는 매뉴얼을 만들고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가맹점을 모집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가맹본부의 컨설팅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획과 마케팅 그리고 조리개발실까지 가맹본부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가맹본부를 운영하면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을 고려하다 보니 어느새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쉼 없이 달려온 그가 최근에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장사의 달인’이라는 앱을 출시했다.



“최근 2~3년전만 해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창업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았지만 점점 모바일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배달에서부터 시작되었죠. 예전에는 전단지를 보고 전화를 걸었지만 요즘엔 ‘요기요’나 ‘배달통’과 같은 어플을 통해 브랜드를 보고 메뉴를 골라 바로 주문을 합니다. 창업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곧 오토어플로 창업아이템을 찾는 시스템으로 갈 것이라는 생각에 ‘장사의 달인’이라는 어플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장사의 달인’은 ‘창업아이템’ ‘점포찾기’ ‘창업노하우’ ‘창업지원’ ‘커뮤니티’ ‘달인을 찾아서’ 등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단순히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 창업에 대한 양질의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 만도 5,000개에 육박하며 전수창업이나 대리점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아이템은 1만 개에 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많은 내용을 다 담기보다 경쟁력 있는 아이템만을 제대로 제공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기준으로 ‘창업아이템’은 브랜드를 엄선해 500개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템을 올려야 할 경우, 기존에 올린 아이템 중 경쟁력이 떨어지는 아이템을 내리는 방식을 취한다.



‘점포찾기’는 신규분양이나 직거래 등을 주로 올려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창업노하우’에서는 창업과 관련된 장 대표의 칼럼과 동영상 강의, 정부지원교육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창업지원’에서는 인테리어나 집기 등 창업에 필요한 외부적인 요인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서는 창업성공지수 테스트와 궁금한 점들에 대해 묻고 답하는 코너가 마련되어있다 특히 ‘커뮤니티’의 ‘달인을 찾아서’에는 성공적인 창업을 이어가고 있는 달인의 알찬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늘고 있지만 창업자의 70%가 개인창업자입니다. 이들은 아이템의 선정부터 메뉴개발, 마케팅, 점포선정, 인테리어 등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하죠. ‘장사의 달인’은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에게는 제대로 된 아이템과 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창업자에게는 창업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장정용 대표는 창업을 할 때는 창업과 더불어 폐업을 함께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부분의 창업자가 창업하고 매일 얼마의 수입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에만 집중하지 폐업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창업 시에는 기본적으로 시설비와 권리금 등이 들어가게 되지만 이러한 부분까지 손해를 보지 않고 폐업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선택한 업종에 따라 시설비를 최소화 하거나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 하는 등 폐업까지 염두에 두고 플랜을 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친김에 몇 달 안 남은 올해와 내년의 창업시장 전망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장정용 대표는 올해만큼이나 내년에도 창업시장은 힘겨울 것이라고 전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내년에도 가맹본부나 창업자 모두 어려움을 겪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인기를 끄는 아이템은 있습니다. 올해에는 무한리필 삼겹살이나 저가형 커피와 주스 등 가격파괴 아이템이 창업시장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템이 롱런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단기간 반짝 뜨는 아이템인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더불어 창업자들의 성향은 5천만원 이하의 소자본 창업과 3억원 이상의 투자형 창업으로 양극화 될 것으로 보이며 부업형 창업 트렌드도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세상 볕을 본지 100일 남짓 된 ‘장사의 달인’은 몇 일 전부터 안드로이드 폰에 이어 아이폰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 아이폰에서도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고, 다행히 ‘장사의 달인’에 접속량이 지속적으로 늘어 접속용량을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앱이 있지만 앱 시장에서는 3위안에 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들 합니다. ‘장사의 달인’이 3위 안에 들어 오래도록 예비창업자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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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news.com/news/?action=view&menuid=17&no=3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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