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벤처 아이템보다는 대중적인 아이템이 좋다.
작성자 장정용 대표
작성일 2018.09.27
벤처 아이템보다는 대중적인 아이템이 좋다.

블루오션이란 개척되지 않은 시장, 신선하며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시장을 의미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여 경쟁 없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다.
레드오션이란 기존에 있던 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시장이다. 제품의 경쟁력, 가격의 경쟁력, 서비스의 경쟁력으로 기존 시장에서 피 튀기는 싸움을 해야한다.

레드오션 시장보다는 블루오션 시장이 매력적이다. 누구나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창업시장에서는 블루오션시장보다는 레드오션 시장이 더 안정적이다. 외식 아이템을 예로 들어보자. 삼겹살 전문점은 너무도 흔한 창업아이템이다. 우리나라에는 어디가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레드오션 시장임에 틀림없다. 그럼 네팔음식점이나 인도음식점을 하면 어떨까? 경쟁은 치열하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분명 블루오션 시장이다. 그럼 네팔요리점을 하면 경쟁 없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네팔요리 전문점을 한다면 경쟁은 없을 것이다. 경쟁은 없지만 대중성이 없어 고객들을 창출하기가 어려운 아이템이다.

대기업들은 블루오션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맞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들이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레드오션 시장에 진입하여 시장을 망가트려서는 안 된다. 하지만 소자본 창업자들은 대기업이 아니다. “모 아니면 도” 식의 위험부담을 안고 시작하면 안 된다. 위험 부담을 앉고 시작하는 벤처 아이템보다는 대중적인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대중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 대중성을 무시한 차별성만 신경 쓰다 보면 대박보다는 쪽박의 가능성이 높다. 창업은 위험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시작해야 한다. 그냥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창업아이템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


컬럼리스트

(주)한국창업경제연구소

장정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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