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리더의 언어병법
저자 김성회
출판사 리더의 언어병법
책소개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닌데?!” 말 한마디가 조심스러운 시대다. 악의 없이 한 말인데도 자칫하면 오해를 사 감정을 상하게 하고 관계를 해치기 일쑤다. 그렇다고 입조심하고 있으면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사람, 사회생활에 문제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기 십상이다. 리더의 언어는 더 어려워졌다. 직원들에게 한마디 하면 꼰대의 잔소리라 하고,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상사로서 밥값 못한다고 비난받는다. 살가운 리더가 되겠다면서 관심을 표하면 ‘공과 사를 구분해달라’는 깐깐한 응답이 돌아온다. ‘상사는 시키고 직원은 따르는’ 시절에 회사생활을 시작한 리더들은 직원들과 어떻게 말을 섞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머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을 따라가고 싶지만 몸이 산업화시대에 머무는 몸체분리의 고통을 겪는 리더들이 적지 않다. 권위 부리지 않고 일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예전보다 성과는 더 내라고 조이면서, 직원은 쪼지 말라는 이중고의 틈바구니에서 가쁜 숨을 쉰 적은 없는가? 이 책은 그들에게 전하는 비밀병법서다. 끈끈한 정(情)도 푼푼한 인센티브도 없이 성과를 내야 하는 리더들에게, 이 책은 언어의 마력을 다루는 상황별 필살기를 제시한다.

 



저자소개

김성회

CEO리더십 연구소장. 경영학 박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겸임교수. 리더십 스토리텔러, 국내 최고의 리더십 스토리텔러. 그는 조직 내 다양한 계층을 인터뷰해 길어올린 현장사례에 동양고전과 경영학 이론을 접목하여, 리더의 능력과 역량을 높이며 개인과 조직이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왔다.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리더십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일보 CEO 인터뷰 전문기자, 강남구청 공보실장을 거쳐 세계경영연구원(IGM)에서 CEO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대학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조직관리와 리더십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와 중간관리자 대상 온라인 교육사이트 SERI PRO에서 리더십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 리더십 칼럼을 기고하는 것을 비롯, 방송에서 리더십 전문 패널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이 책은 그간의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강한 리더들의 구체적 전략을 규율확립, 신뢰확보, 소통강화 측면에서 보여주고 있다. ‘좋은 게 좋은’ 이상적 리더십 이론이 아니라 피 튀기는 현실에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당장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현재 CEO리더십 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저서로 《준비하는 미래는 두렵지 않다》 《성공하는 CEO의 습관》 《내 사람을 만드는 CEO의 습관》 《하이터치 리더》 ,《용인술, 사람을 쓰는 법》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사람이 따르는 말, 운을 일으키는 말을 하라



1부 | 구성원의 역량을 끌어내는 업무적 언술(言術)

1 칭찬의 가심비 법칙 : 충성심 끌어내는 칭찬을 하려면?

2 지시의 축지법 법칙 : 딱딱하지 않으면서 똑부러지게 지시하려면?

3 감사의 만병통치 법칙 : 감사, 제대로 표현하려면?

4 거절의 인어공주 법칙 : 번아웃에 빠지지 않고 합리적 이타주의자가 되려면?

5 직언 썰전의 법칙 : 총알받이가 되지 않으면서 총대 메려면?

6 조언 요청의 법칙 : 조언과 사이비 조언을 구분하려면?

7 성장판의 법칙 : 쪼지도 깨지도 않으면서 구성원을 깨우치려면?

8 관점전환의 법칙 : 사고뭉치 직원, 으르지 않고 얼러서 변화시키려면?

9 회의의 나비벌 법칙 : 엉뚱생뚱한 회의 말고 신통방통한 회의를 하고 싶다면?

10 말머리의 법칙 : 말꼬리 잡지 않고 말고삐 잡으려면?

11 회의 거풍의 법칙 : 투명인간, 인조인간 없는 회의 하려면?

12 역발상 법칙 : 막히지 않고 먹히는 제안을 하려면?

13 옆구리 설득의 법칙 : 은밀하고도 위대하게 설득하고 싶다면?



2부 | 남 편도 내 편으로 만드는 정서적 언품(言品)

14 기타등등의 대화 법칙 : 말 한마디로 또 보고 싶은 사람 되려면?

15 빗장 무장 끝장의 친화력 법칙 : 초면인 사람을 내 팬으로 만들려면?

16 화법의 본드 법칙 : 곤란한 이야기를 꺼낼 때 필요한 대화법은?

17 권력중독 퇴마의 법칙 : 갑각질 리더로 갑질하지 않으려면?

18 악수의 법칙 : 악수로 운발 높이려면?

19 호칭 부력의 법칙 : 호칭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고 싶다면?

20 밥심의 법칙 : 홀대도 접대도 아닌 대접하는 식사 대화하려면?

21 건달의 법칙 : 건배사의 달인이 되려면?

22 유머의 수사반장 법칙 : 우스운 리더가 아닌 웃기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23 내로남불 법칙 : 옳은 말을 하...(하략)

 



출판사 서평



리더십은 언어의 최전선에서 발휘된다!

관계가 풀리는 말, 일이 풀리는 말, 운이 풀리는 말을 하라!

조직의 성과와 리더의 운명을 바꾸는

리더의 언어 36계



말이 리더를 만든다!

관계가 풀리는 말, 일이 풀리는 말, 운이 풀리는 말을 하라!



외통수에서 길을 찾는 전화위복의 언어,

구성원을 춤추게 하는 주마가편의 언어,

언제 누구와도 통하는 이심전심의 언어!

조직의 성과와 운명을 바꾸는 리더의 언어 36계

그런데 왜 하필 ‘병법(兵法)’일까? 오늘날 리더들이 처한 상황이 전장처럼 급박하기 때문이다. “잘 알겠습니다!”라고 말만 시원하게 하고는 일을 망치는 고문관 직원과 일해야 할 때, 회의 때는 침묵하면서 뒤에서 루머를 양산하는 직원을 변화시켜야 할 때, 총알받이 될 각오를 하고 총대 메고 직언해야 할 때, 권고사직처럼 곤란한 대화를 풀어야 할 때… 당신은 어떤 말로 시작하는가? 자칫하면 리더로서 입지가 흔들릴 수 있는, ‘잘해야 본전’인 대화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리더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적 상황에 대한 36가지 언어병법을 소개한다. 동양고전의 정수를 현대경영의 지혜로 풀어내는 ‘리더십 스토리텔러’로서, 저자는 《논어》를 비롯해 냉혹한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한 《한비자》, 《귀곡자》 등의 지혜를 바탕으로 오늘날 조직에서 벌어지는 사례를 합종연횡으로 엮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팁을 전한다. 저자가 말하는 ‘언어’는 단지 그럴듯한 말주변만을 뜻하지 않는다. 쉬운 말을 괜히 그럴듯하고 있어 보이게 분칠하는 말 돌리기, 말꼬기, 말 꾸미기, 날 세우기의 말솜씨가 아니다. 서로의 신뢰를 다지는 평탄하고 반듯한 도리를 가리킨다. 창조적 조어력, 스토리텔링력, 감정절제력 모두를 포괄하는 종합적 개념이다. 즉 말의 기술인 언술(言術)을 포함, 말의 기품인 언품(言品), 말의 영향력인 언력(言力)을 함께 가리킨다. 리더의 언어에서 이 셋은 구성원의 젖 먹던 힘까지 끌어내는 업무적 소통, 남의 편도 내 편으로 끌어오고야 마는 정서적 소통, 인생의 운을 불러일으키는 창조적 소통으로 실현된다.

리더로서 뭔가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먼저 말부터 바꾸자. 말이야말로 변화의 첫 단추다. 언술과 언품, 언력의 3가지 언어병법이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로서 함께 작동할 때 리더의 말은 허공에 흩어지는 메아리가 아니라, 어떤 문제든 술술 풀어내는 ‘끗발’ 있는 ‘말발’로 ‘운발’을 일으키게 ...(하략)

 





책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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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_detail.nhn?bid=1314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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