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허브앤씨드 최기희 대표 “다른 발상으로 경쟁을 이겨내다”
작성자 장사의 달인
작성일 2018.07.13

프롤로그 PROLOGUE   “홍천 농삿일”

2010년, 태생적으로 도회 생활보다는 시골이 좋아서 강원도 홍천에 밭 2,000평을 임대해 약초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더덕 잔대 곤드레 초석잠 등 다품목을 재배했지요. 귀농하면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자 결심했기 때문에 액비도 직접 만들어 뿌려주고
고생스런 농사일을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서울과 홍천을 왕복하는 일이었습니다.
도삼농사(都三農四), 일주일 삼일은 서울생활, 홍천 농사일을 나흘간 반복했습니다. 허나 작물은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 하는데 초보 농사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허리, 무릎이 아파도 참고 또 참고 일하는 것이 반복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농사 3년차부터 농산물 유통을 하기 시작했고 2015년에 경동시장에 안착했습니다.
시장에서 농산물 유통일이 바빠지니 농사일은 어려워지고 다른 방법으로 귀농하는 사람들에게 정착부터 수익까지 컨설팅하는 “농장만들기” 귀농귀촌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이마저도 시간이 없어 못하고 경동시장 도소매유통에 본격적으로 매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진) 홍천밭에서 2010년



경동시장 “슈퍼푸드 유통 그리고 프리미엄 슈퍼푸드매장 허브앤씨드 탄생”

마침 슈퍼푸드 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처음으로 접했던 제품이 아마씨드, 핑거루트, 햄프씨드, 브라질넛, 타이거넛 등이 었습니다.
가히 광풍처럼 전국식품시장을 흔들 때였습니다.
제품이 없어서 재고는 바닥나고 제품을 조금 더 가져가려고 수 백 미터 줄까지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약재의 메카 경동시장은 그야말로 슈퍼푸드로 즐거운 몸살을 앓았습니다.
이제 농사가 아닌 사업의 단계로 접어든 이상 제대로 된 유통을 추진하게 됐고 하루에 15시간 이상을 일하면서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성장동력은 영업과 성실함에 있었고 그 진심을 거래처도 인정해줘 하루하루 매출은 성장했습니다.
유통에 대한 자신감이 붙으면서 남들과 다른 컨셉으로 유통시장을 개척해야만 했습니다.
그러한 배경 중에 첫째는 슈퍼푸드 한 제품의 생애주기가 너무 짧다는 점이고 둘째는 경쟁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 무한경쟁으로 돌입한 것입니다.
사업이란 이럴 때 다른 발상과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실행의 결과로 남들보다 조금 앞설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해서 재래시장, 백화점과 다른 슈퍼푸드매장을 세상에 내놓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허브앤씨드가 탄생했습니다. 2017년 2월 안테나 샵을 한 달 만에 개점하고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가족 모두의 생활건강을 함께한다는 모토로 집 앞에서 건강한 식품을 구매하는 패턴의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예상을 적중했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점 3곳이 있고 하나로마트 및 전국 곳곳 샵인샵 수십 곳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동시장


에필로그 EPILOUGE “허브앤씨드의 미래생각”

허브앤씨드 슈퍼푸드는 국산약재와 수입식품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국산약재는 이미 오래전 한방에서 치료 혹은 예방으로 사용된 구기자 오미자 산수유 도라지 등 40여가지의 원물 및 가공품입니다.
수입식품도 이미 해외에서 건강식품으로 인정된 제품으로 햄프씨드 브라질넛 보이차 등 250여가지의 원물 및 가공품이 있습니다.
저마다 효능이 달라 본인 체질 및 습관 등에 따라 즉각 효능을 보는 고객들도 많습니다.
동양에서는 약과 음식의 원류는 한 몸이라는 약식동원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약은 음식이기도 하고 음식이 약이 기도 한다는 선조들의 지혜로운 경험입니다.
허브앤씨드는 가정에서 가족모두가 슈퍼푸드를 통해 건강하기만을 기원합니다.
새롭게 가족이 될 가맹점주 분들도 허브앤씨드는 제품을 판매하기보다는 건강을 나눈다는 생각을 공유하는 분이면 더욱 좋습니다.
물론 돈이 되는 가맹사업이 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입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어떤 모습인지 늘 되돌아보면서 상생의 다리를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수유직영점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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