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청년 치킨&호프의 달인 문경호 대표
작성자 장사의 달인
작성일 2020.02.14
 장사의달인을 찾아서. 치킨&호프의 달인 오주 문경호 대표
 
장사의 달인을 찾아서는 치킨&호프의 달인 문경호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문경호 대표는 올해 나이 29세의 청년 장사의 달인입니다.
또래 친구들은 아직 신입사원의 티를 벗어나지 못할 나이에 외식전문기업 Brother New Brand를 운영중입니다.
브랜드로는 대용량치킨 “오빠가 튀긴닭” 50호점과 스몰호프 “잘말린 누나들”10호점을 보유한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 중입니다.
20대 후반의 청년 장사의 달인을 만나 노하우를 들어 보았습니다.
 


[ Brother New Brand 문경호 대표]


1. 자세한 회사소개 및 브랜드 소개해주세요.



외식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Brother New Brand입니다.
항상 초심으로 항상 풍족한 양과 맛으로 항상 고객의 시선으로 라는 3상 원칙을 기본으로 음식을 돈이 아닌 참 된 먹거리로 생각한다는 사훈을 걸고 외식 사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빠가튀긴닭 이라는 브랜드는 본사 대표브랜드이며 기존 한 마리 치킨 시장의 부족 한 양 과 두 마리치킨의 품질저하에서 시작 1.5kg 큰 닭을 사용하여 풍족하고 고품질의 치킨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옛날 치킨 기본 베이스에 본사만의 차별화 된 소스로 현대식 옛날치킨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들을 필두로 항상 고객들에게는 풍족한 양과 맛으로 초심으로 고객의 시선으로 행동하는 치킨 브랜드입니다.
 
두 번째로 잘말린누나들이라는 브랜드는 신개념 스몰포차라는 타이틀을 필두로 맛있는 안 주가 200원부터 라는 컨셉으로 가장 비싼 메뉴가 만원 이하인 저가 판매 정책형 스몰포차 입니다. 기존의 주점 시장은 크게 일반 대형 포차 와 스몰 비어라는 두가지 컨셉으로 주 점 시장을 이끌어 왔는데 스몰비어의 컨셉 및 차별화의 부재와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른 일반 포차의 비싼 안주가격을 보고 작고 싸지만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는 신개념 스몰포 차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어물메뉴를 필두로 튀김메뉴 포차메뉴 총 30가지의 메뉴 세팅으로 다양하고 뻔 하지 않은 안주세팅을 하였고 스몰포차라는 타이틀에 맞게 창업비용 또한 굉장히 저렴하게 만든 브랜드입니다.
 
2. 창업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즐기며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매일 생각하다보니 내가 만든 음식을 사람들이 먹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 외식 분야 중에도 내가 가장 즐겨먹는 치킨을 메인메뉴로 삼아 내가 고객입장에서를 먼저 생각해서 기존 치킨과의 차별화를 시키고 만족 한 시점에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최초의 창업 연도는 언제인가요? 창업당시 시장 상황은 어땠나요?

2011년도에 최초 오빠가튀긴닭 본점을 창업하였습니다.
당시 시장은 오븐구이 치킨이 유행이였는데 그래도 수요가 프라이드 시장보다는 아직 적었고 사람들이 시켜먹을 때 10번 프라이드를 먹으면 1-2번 오븐구이를 택한다고 믿고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마리의 부족한 양 두 마리치킨의 품질저하를 메인 슬로건으로 잡고 집중적인 홍보를 한 결과 창업 10개월 만에 같은 상권 대형 브랜드들을 제치고 판매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4. 해당 아이템에 주목한 이유는?(오빠가 튀긴닭&잘말린누나들)



치킨은 장수 사업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배달의 민족인 대한민국에서 빠질 수 없는 간식거리이며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을 할 분야라 생각했습니다. 기본의 틀에서 현대식으로 재해석만 잘한다면 최고의 외식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주점업은 시대별로 트랜드성 사업이 되기도 하지만 불경기에 누구나 와서 부담 없이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저가형 포차가 없다는 것에서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몰비어처럼 맥주집이라는 확고한 컨셉이 없는 스몰포차는 앞으로 시대가 지나도 부담 없이 간단히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유행 없이 지속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5. 귀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 무엇이 있습니까?

첫째로 , 남을 모방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개발을 합니다
둘째는 , 창업비용이 타 브랜드 대비 최소3분에1은 저렴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 점주들에게 통보가 아닌 소통을 합니다.
 
6. 창업을 하다가 어려웠던 점과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본점을 오픈하고 하루 만에 팔이 부러져 한 손으로 닭을 튀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유지를 해야 하나 아니면 힘들지만 버텨내야 하나 큰 고민에 빠졌을 때 초심과 집념을 바탕으로 내가 개발한 치킨 맛을 꼭 고객들에게 알려야 겠다 는 열정하나로 버텨서 지금의 오빠가튀긴닭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창업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혼자만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성공의 길잡이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7. 두 가지 브랜드를 운영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치킨호프와 스몰포차의 달인으로서 자신만의 노하우는 어떤게 있나요?

최고의 아이템 최고의 맛 최고의 상권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고객과의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단순히 음식을 판매한다는 마음을 버리고 고객들에게 나의 마음을 판다고 생각하고 운영합니다.
급 성장 하고 유행하는 아이템을 가진 기업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항상 장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기반으로 저희 기업을 믿고 창업해주신 점주님들과 10년 20년 30년 소통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브랜드개발로 많은 수익을 내드리는 대표가 되고 싶습니다.
 
8. 마지막으로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



청년 창업가여러분! 저는 10대부터 창업을 생각했었습니다. 20살이 되던해 부터 창업을 하기 위해 가장 굳을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을 하면서도 나는 언젠가는 내가 만든 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프랜차이즈 CEO 가 꿈 이었습니다. 그 꿈을 위해 지난 10년간 누구보다도 열심히 도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꿈을 위해 지금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청년 창업가여러분 제대로 된 창업 준비와 고생할 각오가 아니라면 그냥 취업하십시오. 그리고 정말 나만의 성공스토리를 쓰고 싶다면 직장생활보다 몇 배는 더 노력하고 고생할 각오를 하세요. 그렇다면 남들보다 앞선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창업은 할 게 없고 취업이 안 되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빠가 튀긴 닭
http://www.jangsadalin.com/
item/item_010100.html?bmain=view&uid=34&lcode=&mcode=&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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